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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에 쓰는 혼잣말

170613 낮 목사님 필담

가자함께가자 2017. 6. 14. 15:40

(첫번째 사진) 

교회 앞에서. 
병원에 오지말고 오늘 저녁 교회에 모여 기도(하라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그동안 받은 은혜 감사하고 한 번 더 기회를 주실 것을 간구해봐라. 

집에서 가져올 것. 
산소포화도 측정기 

엄마에게(전해라.) 
고생 많이 시켜서 미안하다. 
주님이 보상해 주실 것이다. 
당신은 나의 참 배필로서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었고 
사랑한다고 그동안 말하고 싶었다. 
내게 사랑하는 자녀들을 낳아 기르고 
다 훌륭하게 자랐소. 
나는 여한이 없다. 


(두번째 사진) 

선악과의 길 - 과학을 선택 
과학의 길 
우선은 해결책인 것 같지만 
생명만 영원하다. 
생명나무의 길은 끝까지 자기 길을 지킨다. 

너와 나는 생명의 길에서 
영원히 함께 하는 것이다. 
참 행복은 참 생명의 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