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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기고 싶은 말

(이현래) 170827 화답

가자함께가자 2017. 8. 29. 15:55
<이현래 목사님 화답 2017. 8. 27.>



여러분~
보고 싶습니다.

혼자서 가방 들고 다닐 때,
너무 초라했어요.
오늘 보니까 너무너무 벅차고 감격스럽습니다.

살아 움직이는 교회!
사도행전을 뛰어넘는 우리 교회를 보니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형제자매들 다 함께 모두 마음을 모아 준 것을 보니까
너무 감사합니다.

재형이가 그 동안에 참 어려운 고비를 넘어왔어요.
밤으로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방금 상근형제가 말한 대로
정말 염려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여러분 많이 도와주세요~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우리가 모두가 다 힘을 합하시다.
그 나라가 속히 오기 위해서 우리가 함께 기도합시다.
그리고 이렇게 앞서가는 형제들을 우리가 도웁시다.

그것이 그 나라를 재촉하는 일이고
빨리 오게 하는 일 아닙니까?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를 우리가 더 전해서
더 이상 영광스러울 수 없을 때까지
우리가 그분을 전하기를 원합니다.

내 평생의 소원은 그분을 통해서
온 인류가 하나되는 날,
온 교회들이 하나되는 날,
그것을 소망합니다.

보고 싶습니다!
육신의 제한을 받아서 이 자리에 있지만
여러분과 함께 같이 춤추고 싶고,
노래하고 싶고,
찬송하고 싶고,
소리를 높여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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