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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김재형형제님 말씀이

오늘 내내 가슴속에 요동쳐

떠오른 음악이 있어

얼른 악기를 꺼내 연주해보았어요

손도안풀고 입술도안풀고

소리가 엉망이지만

제마음 표현해봅니다

같은마음으로 연주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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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곡


흘러 내리는 눈물의 의미를


이제 난 알 수 있겠소

죽어가는 영혼 바라보시는


아버지의 마음

이제 더 이상 바라볼 수 없소

그들에게 나 달려가겠소

영원한 생명 그 십자가 나 따라가오


 세상 날 버려도 지쳐 쓰러져도

나 놓을 수 없는 십자가

생명을 구할 수만 있다면


그들 주를 볼 수 있다면


나의 생명이라도 두고 가겠소


 주님 가신 그 길처럼

단 한번만이라도 아버지 위해


아낌 없이 드릴테요 


나의 가슴 속에서 흐르는 눈물


내 아버지 사랑이죠

이제 울지 말아요 세상 모두가


주의 이름 부를테요

------------------------------------


소리랑 호흡..손꼬락 엉망인데

마음만은~🎶🎵😍


사모곡 ㅡ재형오빠께드리는 나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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