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onme

어제 퇴근길 차 시동을 거니 여전히 저압경고가 떴다 하지만, 조금 달리다 보니 경고등이 사라지고 압력을 살펴보니 네바퀴 동일하게 정상적으로 표시가 되었다 오늘 아침에도 괜찮으니 일시적인 오류가 해결이 된 듯하다

아침 출근길, 우측 뒷바퀴에 저압경고등이 떴다 예전 타이어 펑크로 위험한 적이 있어서 바로 근처에 차를 세우고 차량긴급서비스를 신청해서 점검을 받았다 점검결과는 다행히 펑크는 아니고 압력이 조금 낮아진 걸로 보인다며 4바퀴 모두 압력조절을 해 주셨다 점검 전에는 35, 36psi 였는데 수리기사분의 장비로 측정한 바로는 41, 42psi였고 45로 맞추겠다 하셨다 (자신은 승용차는 40, SUV는 45로 맞추신다면서..) 차에 표시되는 압력은 좀 낮게 나온다고도 하셨다 그런데, 정비를 끝내고 나서도 여전히 저압경도등은 떠있었고 나머지 정상압 바퀴의 압력은 37psi 였다 (수리기사분의 말과는 뭔가 안맞는다 ㅎ) 흠.. 퇴근길에 다시한번 확인해 봐야겠다

끝 다시 시작

한 입 베어무니 속에서 울컥 엄마 생각

그대가 나와 함께 하지 않는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단 한순간도

너무 빨리 왔다 이제 속도를 조절할 때야 천천히 천천히 서두르지 않아도 돼 느리다고 큰일나는게 아니야 다 괜찮아

오늘 아침 왼팔이 오른팔에게 조용히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수고했으니 이제 남은 삶에선 내가 해볼께 처음엔 서툴고 어설프겠지만 조금씩 나아지겠지

몇달간 이어오던 우측 어깨 통증 약을 먹으며 이어져 오다가 오늘은 문득 내가 내 어깨를 초음파로 봤다 (왜 진작 그생각을 못했지? ㅎ) 진단은 위와같이.. 역시나..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자가 주사치료 실시 ㅎ 진작 할걸 아 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