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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의 죽음과 부활!
이것만을 전하는 것이 전도다.
나는 30대 초반. 40초반
'언젠가는 저 형님처럼. 저 누님처럼 되겠지.
언젠가는 내 앞에 보이는 영광스런 형제들처럼 될꺼야' 하고
오랫동안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언제인가는
도대체 언제입니까?
내게 도저히 그 날이 올 것 같지 않았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가만히 있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무원형님이 "적극적으로 살기로 결심했다."
감명 깊었습니다.
마음을 내고
결심을 하고
마음을 내야 합니다.
목사님께서
"상수도국에는 생명수가 무궁무진하게 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파이프를 통해서
우리 집까지 들어와서
그 물은 지금 내 앞에 수도꼭지까지 들어와 있다.
이제 우리는 수도꼭지를 틀어야 한다.
수도꼭지를 틀지 않고 목마르다 하지 마라
수도꼭지를 툴지 않고 은혜가 없다고 말하지 마라
내가 부족하다고 말하지 마라" 하셨습니다.
목사님은 "이미 다 되어있다."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아니에요. 목사님 아직 멀었습니다.
나 아직 안돼요." 했습니다.
목사님께서 "다 되어있다." 하시면
나는 "안돼요." 그렇게 계속 부정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계속 거부했습니다.
나는 영원히 부족한 사람이었습니다.
나는 파고 파도 메마르고 황폐하고
내게서는 아무것도 나올 것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나는 열심히 해서 무엇이 되고 싶은 사람이었습니다.
영광스러운 것을 흉내내고 싶었고 따라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열심히 해도 안되는 사람이었습니다.
나는 애초에 생수의 근원에서 단절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나는 안되는구나.
나로부터 나올 것은 아무것도 없구나." 하는 것이 알아졌을 때
목사님 말씀이 나에게 들렸습니다.
"그래 죽이되든 밥이되든
수도꼭지 한 번 틀어보자
그렇다고 우리 집이 폭발해서 날아가겠는가?
내 인생이 없어지겠는가"
수도꼭지를 틀어보니
놀랍도록 수돗물이 콸콸 생수가 넘쳤습니다.
나로부터 말미암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내게 무한무량하게 값없이 공급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시대에 와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고
수도꼭지를 틀기만 하면 물은 나옵니다
우리는 발을 떼어서 가면 되고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기만 하면 되고
우리는 내 마음을 내기만 하면 됩니다.
이미 다 준비되어 있지만
말하지 않으면 안 되고
마음을 내지 않으면 안 되고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안됩니다.
2
'피리를 불어도 춤을 추지 않는 백성'
이 말씀이 내 이야기로 들렸다.
하나님 말씀이 들리면
우리는 아멘하고 화답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죽음 가운데서 나를 다시 살린 말씀이다.
이 말씀을 듣고
어떻게 가만히 있을 수 있겠는가!
누군가는 소리를 질러야 하고
누군가는 춤을 추어야 하고
누군가는 미친척 거리로 나가야 한다.
나는 내 자신에게
아무 소망이 없는 사람이다.
나는 아무 것도 없는 사람이다.
나는
나를 찾아오신 하나님,
나를 찾아오신 주님,
나를 찾아온 목사님과 형제 자매의
사랑과 은혜를 알고 있다.
나는 성경을 잘 모르지만
분명하게 하나님이 얼마나 좋으신 분인지!
하나님이 얼마나 자비롭고 은혜로우신지!
우리를 어떻게 죽은 자 안에서 살리셨는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나는 단 한사람에게라도
이 복음을, 이 주님을
확실히 보여주고 싶다.
단 한 사람 만날 희망!
나는 그 희망을 갖고
나는 그 꿈을 꾼다.
캄캄함 속에서 울고 있고
울어도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아무리 힘들다 소리를 질러도
아무도 돌아봐주지 않는 불쌍한 영혼이,
나와 같은 사람이 어디엔가는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내게 은혜를 베푸시면
그 사람 만나게 될 것이다.
나는 이 복음을 위해 달릴 것이다.
언제까지 살지 모르지만
달릴 수 있을 때까지 달리고 싶다.
누가 나를 오해하고 비난해도 좋다.
아니 누가 복을을 위해 미쳤다고 하면
정말 기쁠 것 같다.
못 달리게 될 것 같으면
당장 그만둘 것이지만
아직은 달릴 수 있다.
오늘 하루만,
한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
매일 아침 하는 기도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서 복된 날을 허락하셔서
주님 은혜를 말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아무 소득이 없지만 무익한 종을 써 주셔서 감사하고
내 인생을 이토록 행복하게 달릴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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